LG전자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는 태양광 사업에 5,000억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합니다.
LG전자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태양광 신규 생산라인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LG전자는 현재 태양광 생산라인 8개를 보유한 구미 사업장에 2018년 상반기까지 5,272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 6개를 증설해 모두 14개의 생산라인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증설이 완료되면 현재 연간 1기가와트(GW)급의 생산능력은 2018년에는 약 1.8GW, 2020년에는 3GW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3GW는 가정집 100만 가구가 사용하는 연간 사용하는 전력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