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탐 제14차 전시는 블랙 압구정점ㆍ도산로점ㆍ청담점ㆍ이태원점ㆍ명동 눈스퀘어점ㆍ청계광장점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등 총 7개의 매장에서 전시된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이소발 작가의 ‘소발, 욕망을 탐하다’전, 도산로점에서는 박혜지 작가의 ‘파랑새로 구현된 현대인의 갈망’전, 청담점은 김윤 작가의 ‘Plastic x Plastic’전, 이태원점에서는 이주희 작가의 ‘익숙한 낯섦 The Unfamiliarity’전, 명동 눈스퀘어점은 김은미 작가의 ‘즐거움이 가득한’전, 청계광장점에서는 조윤진 작가의 ‘Again Heros’전,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이구영 작가의 ‘만찬’전이 열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주고자 시작한 갤러리탐은 4년 동안 60여 명의 신진작가를 배출했으며 작품 1,000여 점을 전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며 “올해는 탐앤탐스와 갤러리탐 작품과의 컬래버레이션 제품도 기획하는 등 신진작가들의 활동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조윤진 작가의 ‘어게인 히로스’ 전이 전시 중인 탐앤탐스 청계광장점 전경. 탐앤탐스는 다음달 29일까지 서울 소재 7개 매장에서 신진작가 작품 전시회를 연다. /사진제공=탐앤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