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택 신임 경제부시장은 서울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4회로 1991년 공직에 첫발을 디뎠다.
이어 기획재정부 예산제도과, 총사업비관리과, 경제정책국 미래전략과장, 군산대 사무국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등을 거쳤다.
울산시는 “행정부시장·기획조정실장에 이어 중앙부처의 핵심 인사가 경제부시장으로 포진하게 돼 중앙부처와 보다 폭 넓은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