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르노삼성 창립 이래 처음으로 주요 임원, 매니저, 영업본부, 영업지점장, 대리점 대표, 판매 우수 영업담당, 협력회사 대표 등 1,500여명이 모여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르노삼성은 이날 행사 주제를 ‘그동안 준비해온 모든 에너지를 폭발시켜 자동차시장의 판도를 바꾸어놓자’(Ready for Big Bang)로 잡고 판매 목표 공유 및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특히 신차인 ‘SM6’를 직원들에게 처음 공개하며 한국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박동훈 영업본부 부사장은 SM6의 품질과 상품성에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며 “오랜 노력이 깃든 제품인 만큼 이제부터는 판매에 달려 있다”며 영업본부 임직원들에게 더욱 자신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 SM6를 통해 진정한 트랜드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쉽지 않은 시장 상황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판매 목표량을 달성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어려운 시절을 통해 회사가 더욱 강해졌고 SM6를 통해 또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5년 최고 성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2015년 최우수 지역본부 상에는 충청지역본부, 그리고 2015년 전사판매왕은 충청 천안대리점의 왕인태 시니어가 수상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르노삼성자동차의 판매결의대회 ‘2016 네트워크 컨벤션’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판매결의 대회 ‘2016 네트워크 컨벤션’ 행사에서 최우수 지역본부상을 받은 충청지역본부 관계자들이 나와 기념 식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르노삼성차
박동훈 국내영업본부장이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네트워크 컨벤션 행사에서 SM6 신차 소개 및 판매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사진제공=르노삼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