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이 2015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기업공개(IPO) 주관업무 우수 증권사로 뽑혔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2년간(2013년 10월~2015년 9월) 코스피에 신규 상장을 주관한 실적이 있는 증권사 가운데 이들 2곳을 우수 증권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2곳은 코스피 상장기업의 주가, 순이익, 시가총액, 예비심사승인율 등의 종합평가와 지난해 IPO 실적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거래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IPO 우수 증권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분리해 심사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