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가나슈를 샌드한 마카롱, 생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딸기 크림 몽블랑, 딸기 생크림과 크림치즈를 넣은 슈와 에클레어, 딸기 크림 레드벨벳 컵 케이크, 딸기 요거트 판나코타, 아몬드 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에 생딸기를 얹은 데니쉬, 건조 딸기가 들어간 포카치아, 고급 프랑스 초콜릿과 버터를 사용한 브리오슈, 딸기 샐러드와 샌드위치까지 총 19종이 마련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몽상클레르는 일본 및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츠지구치 히로노부가 오너셰프로서 개점한 프랑스풍 케이크 전문점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클럽동 로비 층에 첫 번째 매장을 운영하면서 클럽 회원 및 호텔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얀트리 서울은 이번 디저트 뷔페를 시작으로 앞으로 호텔 내 전 식음 업장에서 모든 디저트를 몽상클레르 제품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디저트 뷔페는 주중(월-목)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 주말(금-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주중 3만 9,000원, 주말 5만 4,000원이다(부가세 10% 포함). 주말 가격에는 아이스링크 입장 및 스케이트 렌탈이 포함돼 무료로 스케이트 및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딸기 스파클링 와인 및 화이트 와인은 별도로 7,000원에 주문 가능하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