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온라인 골프게임 '위닝펏' 북미 지역 공개테스트 시작

웹젠은 계열사 웹젠온네트가 개발한 PC온라인 골프게임 ‘위닝펏(Winning Putt)’의 북미 지역 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위닝펏의 북미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와 웹젠은 현지 게임매체 기자들을 초청해 위닝펏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 후 지난 15일 북미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공개테스트(OBT)를 시작했다. 위닝펏은 인기 골프게임 샷온라인을 개발한 웹젠온네트가 개발한 PC온라인 골프게임이다.

에드워드 창 반다이남코 아메리카PD는 “현재 반다이남코는 게임서비스 장르를 넓히는데 집중하고 있는데, 골프게임에 많은 경험을 가진 웹젠온네트의 ‘위닝펏’은 획기적인 골프게임으로 자사의 게임회원 확대와 성공적인 서비스 결과를 동시에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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