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로 교수 가톨릭미술상 특별상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문화위원회는 제20회 가톨릭미술상 특별상 수상자로 윤명로(사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윤 교수는 7년 동안 경기도 양주에 있는 신암리성당의 다양한 미술품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술상 건축 부문 본상은 서울 종로구 가회동성당을 설계한 우대성·조성기·김형종씨, 조각 부문 본상은 김종필씨가 받게 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오후4시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7층 성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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