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닉스, 지난해 4·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유진투자증권

세코닉스가 지난해 4·4분기에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세코닉스의 지난해 4·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4% 늘어난 617억원,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43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1만9,9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용 렌즈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용 카메라·금형 판매가 크게 늘어난 덕분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같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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