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미니 중수부'로 일컬어지는 부패범죄특별수사단(특수단)이 오는 27일 정식 출범한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단장·부장·부부장 검사로 먼저 진용을 꾸린 특수단은 평검사 인사 발령 날짜인 오는 27일에 맞춰 정식 출범한다. 단장인 김기동 검사장을 중심으로 주영환·한동훈 부장검사가 각각 1·2팀을 맡았다. 이주형·정희도 부부장 검사가 부팀장으로 나의엽·김용식 서울중앙지검 검사, 엄희준 부산지검 검사 등 평검사 6명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대검·일선 검찰청에서 차출한 수사관 20명 정도가 파견돼 총 30여 명 규모로 꾸려진다.
/안현덕기자 always@sed.co.kr
24일 검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단장·부장·부부장 검사로 먼저 진용을 꾸린 특수단은 평검사 인사 발령 날짜인 오는 27일에 맞춰 정식 출범한다. 단장인 김기동 검사장을 중심으로 주영환·한동훈 부장검사가 각각 1·2팀을 맡았다. 이주형·정희도 부부장 검사가 부팀장으로 나의엽·김용식 서울중앙지검 검사, 엄희준 부산지검 검사 등 평검사 6명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대검·일선 검찰청에서 차출한 수사관 20명 정도가 파견돼 총 30여 명 규모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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