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조선해양, 추가 손실 우려에 급락

대우조선해양이 올해에도 최소 6,000억원의 추가 손실이 우려된다는 분석에 급락 중이다.


2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전날보다 510원(11.10%) 하락한 4,085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미청구공사 규모가 1조5,000억~2조5,000억원 수준으로 타사보다 높다”며 “미청구공사를 줄이는 과정에서 최소 6,000억원의 추가 손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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