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선보이는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미사’를 2월 중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총 65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9㎡ 145가구 △84㎡ 507가구로 전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수한 서울 접근성=e편한세상 미사가 위치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은 서울에서 미사강변도시로 진입하는 관문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상일IC를 통해 강남 등 서울 전역으로 연결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올림픽대로·강변북로로의 진출입이 용이하고 서울춘천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도 가깝다.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앞 정류장에 천호·잠실·하남권을 연결하는 버스가 지나며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국토부에서 서울지하철 9호선을 고덕강일1지구에서 미사강변도시, 남양주 양정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관련 계획은 올 상반기 확정될 예정이다.



◇풍부한 교육 및 편의시설=교육과 편의시설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에 미사중앙초, 미사중이 개교해 운영 중이며 청아초등학교(2016년 개교 예정)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 5분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까운 대형 편의시설로는 이마트(하남점)와 하남유니온스퀘어(2016년 9월 개점 예정)가 있다. 특히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축구장 70배 크기의 국내 최대 교외형 복합쇼핑몰로 신세계백화점·영화관·키즈테마파크·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대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 지향=e편한세상 미사는 입주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그린 아파트’를 지향한다. 단지 내에 대규모 중앙정원을 조성하고 주차장을 지하화(단지 입구 근생주차 및 방문자 주차장 제외)해 단지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두루 살폈다. 특히 중앙정원은 테니스 코트 15개 크기에 달하는 약 3,500㎡ 규모로 단지 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에는 중앙정원 및 썬큰과 연계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 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중앙정원과 바로 연계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도서관을 겸한 라운지카페와 인포넷, 방과후 교실과 독서실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에듀센터 등도 들어선다.



◇층간 소음 걱정없는 아파트=e편한세상 미사는 층간소음에 강한 아파트로 설계된다. 활동시간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 일반 바닥(30㎜)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사용하여 층간소음을 줄였다. 또한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 설계를 적용해 한층 강화된 단열과 결로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모든 창호에는 외부 소음 및 냉기 차단 효과가 우수한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밖에 세대용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등 에너지 저감 설계를 도입하고, 주차공간을 10㎝ 더 넓혀(일부 제외) 주차 및 승하차 편의를 도모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22일 e편한세상 미사 분양홍보관(서울 강동구 천호동 427-3번지 엘크루 주상복합 201호, 천호역 3번출구 인근)을 열고 사전 분양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식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되며, 2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1522-0027로 하면 된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