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앙, 360도 회전하는 유모차와 카시트 선봬

360도 회전이 가능한 유모차와 카시트가 인기다. 부모의 위치에 상관없이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고 수시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다.

세피앙이 유통하는 수입 유모차 오르빗베이비 2016년형 한정판 ‘포터컬렉션’ 제품은 언제 어디서든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등받이도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유모차 시트를 조정하며 아이와 시선을 맞출 수 있다. 검정색과 회색이 조화된 디자인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엔 시력 보호커버와 보온용 발 덮개(풋머프)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있다. 오르빗베이비 유모차는 국내에서 ‘고소영 유모차’로 입소문이 났으며 제시카 알바, 스티븐 스필버그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도 사용하는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호크 트위스터의 유모차도 회전이 가능해 큰 힘을 들이지 않고 한번에 방향을 조정하기 쉽다. 특히 국내 가격이 유럽 현지에 비해 25%나 저렴해 가성비도 뛰어나다. 유모차 주행 시 본체 흔들림과 바퀴의 진동을 잡아주는 ‘T-Bar 프레임’과 길 바닥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분산 시키는 ‘4-Wheel 서스펜션’ 기능이 특징이다.

유아용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의 듀얼픽스도 회전이 가능하다. 아이의 성향이나 성장 단계에 따라 다시 설치하지 않고도 카시트의 앞뒤 방향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고 측면으로도 회전이 가능해 아이의 카시트 탑승과 하차에 편리하다.
/백주연기자 nice89@sed.co.kr



360도 회전이 가능한 브라이택스의 유아용 카시트 듀얼픽스./사진제공=세피앙
오르빗베이비의 2016년 한정판 유모차 ‘포터컬렉션’ 제품 모습./사진제공=세피앙
국내 가격이 유럽 현지에 비해 25% 저렴해 가성비가 좋은 수입 유모차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호크트위스터 유모차./사진제공=세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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