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올해도 전 사업부문 고성장 예상… 목표가↑-현대증권

현대증권은 26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작년 4·4분기 실적 호조에 이어 올해도 전 사업부문의 고른 고성장을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용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보안·그룹웨어·디클라우드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지난해 4·4분기 매출 484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정보기술(IT)서비스 산업 섹터에서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전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이 올해도 전년대비 매출 11%, 영업이익 15%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고객기반 확대, 서비스 모델의 강화,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 시행 등 성장에 긍정적 요소가 많다”며 “보안·그룹웨어 솔루션의 성장이 나타나고 있으며 디클라우드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개인 고객 수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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