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기업공개(IPO)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IB업계를 격려하고 거래소의 2016년 상장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개 증권사 IB대표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대내외적인 변수로 증시환경이 불안해 공모시장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해외 상장마케팅과 제도개선에 힘을 쏟으면서, 기업들의 상장일정이 연중 고르게 분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