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금호가 3세’ 박세창 사장 승진… ‘경영 전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입사 14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박 사장은 그룹의 전략과 기획을 총괄하는 전략경영실 사장과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직을 겸하며 경영 승계 작업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박 사장은 그룹 전략경영실에서 서재환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과 함께 투톱 체제로 경영 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늘 총 20명 규모의 201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직급별로 사장 2명, 전무 5명, 상무 13명 등입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