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업계최초 온라인 변액연금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이 온라인에서 가입이 가능한 온라인 변액연금보험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사업비 부담을 낮춰 추후 받는 연금액은 높인 것은 물론, 해지환급률까지 높였다는 점이다. 미래에셋생명의 오프라인 상품과 비교할 경우 연금재원은 8%가량 더 많고, 3개월 해약 시 환급률은 97.3%에 달한다.

해당 상품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펀드 라인업 또한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해외에서 펀드를 운용, 2013년 부터 2년간 변액보험 수익률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미래에셋 온라인 변액연금은 해외주식형부터 국내채권형까지 총 27개의 펀드가 갖춰져 있다. 또 종신연금형을 비롯해 원하는 기간에 집중해서 수령하는 활동기 강화형, 생존시에는 이자만 받다가 사망시 적립금을 일시에 받는 상속연금형 등 다양한 형태로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신성은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 매니저는 “기존 온라인 연금상품과 달리 미래에셋 온라인 변액연금은 더 저렴한 수수료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 할 수 있다”라며 “미래에셋이 가진 해외 투자 강점을 살려 저금리 시대에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준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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