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모나미 매출액은 2014년 32억원에서 2015년 55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에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9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추연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한국 소비재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통한 기업특판매출 증가,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매장인 MINISO를 통한 중국시장 확대로 지난해 상해모나미 매출이 늘었다”며 “올해도 중국 유통채널에 공급되는 제품군이 확대되며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