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가 운영하고 있는 커먼그라운드는 200개의 특수 컨테이너를 활용한 팝업 복합쇼핑몰로, 지난해 4월 오픈한 신유통 사업이다. 앞서 커먼그라운드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위너’를 수상했고, 아시아 최고 권위의 ‘2015 디자인 포 아시아’에서도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한 바 있다.
개별적으로 운영되지만 유기적인 연결성을 띤 컨테이너의 ‘팝업 모듈러 솔루션’을 이용한 커먼그라운드는 기존 쇼핑몰들과 차별화된 마켓 콘셉을 바탕으로, 단순한 상업시설이 아니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젊고 혁신적인 스페이스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건축 디자인과 창의적인 디자인 컨셉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커먼그라운드 만의 컨셉을 유지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해 코오롱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설 맞이 떡국나눔 활동
/이재유기자 0301@sed.co.kr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인근에 위치한 팝업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