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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오는 11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1.33%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 지 1년 만이다.
대상 제품은 버거류 9종, 아침메뉴 4종, 디저트류 4종 등이다. 인상 폭은 제품별로 100~200원선이다. 주요 제품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가격은 4,300원에서 4,400원으로 오른다.
아침 메뉴인 애그맥머핀도 2,400원에서 2,500원으로 100원 오른다. 음료 중 쉐이크는 2,000원에서 2,200원으로, 맥플러리 제품이 2,40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된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