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일요일과 공휴일 등 빨간 날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빨간날엔 BC’ 이벤트를 올해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매월 첫째, 둘째 주 일요일에만 진행됐던 CGV티켓 1+1 이벤트가 올해 모든 빨간 날로 확대된다. 일요일, 공휴일에 CGV를 방문한 고객 선착순 2,200명은 당일 영화 티켓 2장 구매 시 1장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인기 공연 티켓 1+1 혜택의 범위도 기존 뮤지컬 공연에서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확대됐다. BC카드가 선정한 공연 티켓을 1장 구매하면 동일 등급 티켓 1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티켓은 매월 11일 오전 11시 BC카드 라운지(loung.bccard.com)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빨간 날에 BC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