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맞이 '삼색 인테리어'로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 3종 킨텍스서 24일부터 선봬

홈씨씨인테리어 지난해 전시회
홈씨씨인테리어 직원이 지난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경향하우징페어'에서 고객과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CC

KCC가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 3종을 출시하고 오는 24일부터 5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건축자재 전시회인 '2016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홈씨씨인테리어의 신규 패키지는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 3종으로, 그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기존의 3가지 스타일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했다. 특히 공용 욕실의 경우 세 가지 패키지를 모두 리뉴얼했다.

'러프 앤 로(Rough&Raw)'를 키워드로 편안한 느낌의 공간으로 구성한 '오가닉'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갈색톤의 기본 컬러는 유지하면서 재질감이 강조된 소재를 새로 적용했다. '소프트' 스타일의 키워드는 '세미 클래식 앤 페일(Semi Classic & Pale)'로 밝은 공간에서의 부드러움을 한껏 강조했다. 채도가 낮은 배색으로 화사하고 안정감 있게 공간을 디자인하고 패브릭과 밝은 우드톤의 가구를 매치해 부드러움 속에서도 밝고 경쾌한 느낌을 더해 균형감을 잡았다. '노르딕 앤 모노(Nordic & Mono)' 가 콘셉트인 '트렌디'는 블랙과 그레이, 그리고 매트한 표면 질감으로 멋을 낸 북유럽 스타일이다. 여기에 패턴요소가 풍부한 인테리어 포인트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홈씨씨인테리어만의 세련된 감각을 부각시켰다. 올해 전체 리뉴얼한 공용 욕실에도 북유럽 스타일의 패턴타일을 적용해 특별한 욕실 공간을 연출했다. 홈씨씨인테리어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신규 패키지 3종이 전시되어 있는 쇼룸에서 각 패키지의 거실, 침실, 주방 등의 공간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가에게 인테리어 상담을 즉석에서 받고 투명 견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CC는 전시판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입장권과 에코백을 증정하고 신규로 회원가입을 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욕실 방수시계를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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