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19)가 한국인 최초로 FC바르셀로나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바르셀로나B팀(2군)의 백승호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니에스타디에서 열린 레반테B팀과의 2015-2016 스페인 세군다B(3부리그) 경기에 후반 44분 투입됐다. 다니 로메라와 교체된 백승호는 등번호 14번을 달고 추가시간 포함 3분간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뛰었다. 바르셀로나B는 2대0으로 이겨 6연승을 달렸다. 백승호는 19세 이하 팀인 후베닐A에서 뛰다 최근 바르셀로나B에 호출됐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바르셀로나B팀(2군)의 백승호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니에스타디에서 열린 레반테B팀과의 2015-2016 스페인 세군다B(3부리그) 경기에 후반 44분 투입됐다. 다니 로메라와 교체된 백승호는 등번호 14번을 달고 추가시간 포함 3분간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뛰었다. 바르셀로나B는 2대0으로 이겨 6연승을 달렸다. 백승호는 19세 이하 팀인 후베닐A에서 뛰다 최근 바르셀로나B에 호출됐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