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빛깔 무지개’는 다문화와 새터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이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시상식이다.
윤왕로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아직 다문화 가정이나 새터민에 대한 편견이 있거나 이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고향과 가족을 떠나 한국에 정착하면서 겪었을 이들의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시상식 소감을 밝혔다.
/강동효기자 kdhyo@sed.co.kr
22일 서울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일곱 빛깔 무지개 시상식에서 윤왕로(왼쪽)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과 대상 수상자 토흐토후노바라빌랴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