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KCC건설 등이 출자한 블루아일랜드개발(시행사)은 오는 3월2일부터 인천 청라국제도시내 베어즈베스트 골프장에 있는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더 카운티 2차’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국내 최초 택지개발지구 내 있는 도심형 골프빌리지로 골프장과 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부지는 총 145필지로 대지면적은 평균 530㎡ 내외다.

앞서 분양한 1차는 일주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고, ‘더카운티 2차’는 입지여건이 더욱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다. 시공은 롯데건설과 KCC건설이 맡았으며,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 후반, 필지당 8~9억원대다. 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청라대로 316번길 45(경서동 836-90) 베어즈베스트 청라GC 클럽하우스 2층에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