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은 충청남도가 추진 중인 ‘안면도 꽃지지구 관광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면도 꽃지지구 관광지 조성사업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대 약 300만여㎡(약 90여만평)를 오는 2020년까지 호텔과 콘도, 골프장, 테마파크, 연수시설 등이 있는 충남지역 관광거점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자 공모는 다음 달 2일 마감하고 4월 초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롯데는 현재 충남도가 운영 중인 백제역사문화관과 백제재현촌 등 관광시설도 위탁운영 한다. /조권형기자 buzz@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