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별로 △26㎡ 210가구 △33㎡ 182가구 △46㎡ 148가구로 구성되며 임대조건은 주변 전세시세 대비 약 44~58% 수준으로 저렴하다.
안성 아양지구는 도기동·안양동 일대 전체 사업면적 약 85만㎡에 달하는 안성시 최대 개발지구로 수용인구는 1만7,000여명이다.
일반공급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 331만4,220원 이하(3인 이하 가구 기준), 부동산가액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5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순위는 안성시 거주자가 1순위, 인근지역(용인·이천·평택·천안시, 진천·음성군) 거주자가 2순위, 그 외 3순위다.
다음달 3~8일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순위별로 접수를 받는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안성 지역에서 공도 택지개발사업 이후 9년 만에 공급하는 단지”라고 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안성아양 A-1블록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