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사진 오른쪽) 태원건설산업 대표이사가 송하영(〃 왼쪽) 한밭대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 기부를 약정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한밭대
한밭대는 25일 태원건설산업 박재현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 약정했다고 밝혔다.박재현 대표는 2002년 한밭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서 더욱 힘쓰겠다는 말과 함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태원건설산업은 1998년 소규모 업체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2010년 박재현 대표 취임 이후 건축공사, 조경공사 면허를 취득하면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밭대와 태원건설산업은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기업의 경영지도 및 창업보육 지원 ▦인력 및 정보의 상호 교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등에 대한 산학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