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히트예감 상품] 오비맥주 '카스'

젊음을 대표하는 맥주… 점유율 1위

오비맥주 카스 블루캔 이미지


젊음을 대표하는 맥주 '카스(사진)'는 끝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변화를 이뤄내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1994년 출시한 이래 신선함과 짜릿함으로 무장한 '카스'는 맛, 패키지, 이미지 등에서 쇄신을 거듭해왔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브 브랜드를 개발해 꾸준한 혁신도 이어왔다. 그 결과 카스는 선호도와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젊음의 대표 맥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맥주의 고정관념을 깨는 디자인과 새로운 맛으로 무장한 신제품 '카스비츠'를 선보여 국내 맥주 시장의 혁신을 이끌기도 했다.

젊고 역동적인 맥주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는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 는 당대 최고의 남자 스타들을 기용, 주 소비자인 젊은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그려왔다. 올해는 '도전하는 청춘과 함께하는 맥주'를 콘셉트로 사회·경제적으로 암울한 현실에 자포자기하기 쉬운 젊은 층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 1월에 진행된 '카스후레쉬'의 응원 캠페인 역시 서울과 부산 도심 일대에 '진수씨 맥주 사주세요'라는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을 때 맥주 한 잔 사달라고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가상의 인물 '진수씨'를 등장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 캠페인은 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부딪혀라, 짜릿하게'라는 카피를 담은 광고영상과 함께 공개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요즘 젊은이들은 그 어떤 것보다 응원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며 "도전하는 것 자체를 중시하는 카스의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젊은이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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