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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휘슬링 쿡(사진)'은 요리의 완성을 휘슬 소리로 알려 주는 획기적인 간편식 제품이다. '소리로 요리하는 세계 가정식'이라는 콘셉트로 여러 나라에서 즐겨 먹는 가정식 메뉴 중 엄선해 총 6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휘슬링 쿡의 가장 큰 특징은 재료의 신선한 맛과 식감, 모양을 그대로 담기 위해 국내 최초로 'CV(Cooking Valve)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제품 용기 덮개에 쿠킹밸브를 부착, 제조 과정에서 재료를 단시간 내에 빠르게 조리해 열에 의한 원재료의 손상을 최소화, 요리의 맛과 신선함을 동시에 잡았다. 전자레인지 가열 시 가장 맛있는 상태로 조리가 완료되면 제품에서 휘슬 소리가 난다는 점도 휘슬링 쿡 만의 특징이다.
벨기에와 영국,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가정식을 그대로 재현한 메뉴도 눈길을 끈다.
세심한 시장 조사를 통해 탄생한 제품은 '닭고기 크림스튜(벨기에)', '크림토마토 치킨커리(영국)', '육즙가득 난자완스(중국)', '코다리 표고조림(한국)', '올리브 포크로제스튜(프랑스)', '토마토 핫치킨스튜(이탈리아)' 등 6종이다. 이를 통해 휘슬링 쿡은 가공밥과 국, 파스타 소스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간편식 시장에서 가정식 메인요리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상길 대상 마케팅실 상무는 "대상의 60년 원조 조미기술과 23년의 간편식 제조운영 노하우, 그리고 소스시장 1위의 제품력 등이 더해져 탄생한 휘슬링 쿡으로 국내 간편식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