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150억 융자 지원
서울시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소재 44개 입주기업에 총 150억원의 융자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1개 업체당 5억원 한도에서 금리 2%를 적용해 융자한다. 또 입주기업에게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DMC첨단산업센터, 성수IT센터 등을 한시 활용해 1∼2년간 임대료를 면제하거나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고용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신규 채용땐 근로자 1인당 최대 10개월간 월 70만원의 고용보조금과 월 3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양사록기자
서울 명동역에 '의료관광 헬프데스크' 운영
서울시는 늘고 있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에 대응하기 위해 29일부터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앞 퇴계로 131번지에 '서울의료관광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 헬프데스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메디컬코리아 정보센터'와 같은 사무소에 입주하게 되며,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업 활성화로 외국인 환자들이 편리하게 의료정보를 접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서울시에선 서울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프로그램 통역 서비스를 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선 전국 의료기관 안내와 의료 불만과 분쟁 상담, 불법 브로커 신고 접수 역할을 한다. 헬프데스크(02-1577-7129)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로 서비스한다. /양사록기자
서울시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소재 44개 입주기업에 총 150억원의 융자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1개 업체당 5억원 한도에서 금리 2%를 적용해 융자한다. 또 입주기업에게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DMC첨단산업센터, 성수IT센터 등을 한시 활용해 1∼2년간 임대료를 면제하거나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고용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신규 채용땐 근로자 1인당 최대 10개월간 월 70만원의 고용보조금과 월 3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양사록기자
서울 명동역에 '의료관광 헬프데스크' 운영
서울시는 늘고 있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에 대응하기 위해 29일부터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앞 퇴계로 131번지에 '서울의료관광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 헬프데스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메디컬코리아 정보센터'와 같은 사무소에 입주하게 되며,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업 활성화로 외국인 환자들이 편리하게 의료정보를 접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서울시에선 서울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프로그램 통역 서비스를 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선 전국 의료기관 안내와 의료 불만과 분쟁 상담, 불법 브로커 신고 접수 역할을 한다. 헬프데스크(02-1577-7129)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로 서비스한다. /양사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