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을 추진하는 엠지메드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350대1을 기록했다.
엠지메드의 상장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 마감 결과 7만주 모집에 9,450만3,730주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으로는 1조8,900억원이 모였다. 엠지메드 공모주에 청약하기 위해서는 주당 공모가(4만원)의 50%를 청약증거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엠지메드는 유전자(DNA)칩을 기반으로 분자진단 사업을 하는 업체다. 코스닥에는 오는 20일 상장될 예정이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