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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최악을 기록했던 1월 수출보다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13대 주력 품목 가운데 컴퓨터와 휴대폰·일반기계 등이 수출 증가세로 전환했다. 2위 수출국인 미국 수출이 늘었고 베트남과 아세안 수출도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했다.
지난달 수입은 14.6% 줄어든 290억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무역수지는 74억달러로 4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세종=구경우기자 bluesquare@sed.co.kr
통계 작성 이후 월별 최장 기간 마이너스
휴대폰·컴퓨터 등 주력 품목 수출 증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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