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테드 크루즈는 9.3%, 존 케이식이 1.1%를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루비오는 지난 1일 미네소타 주에 이어 2개 주에서 승리를 거두게 됐다.
푸르에트리코에서 루비오가 압도적 승리를 거둔 것은 현지 유권자들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히스패닉계의 지지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루비오는 쿠바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히스패닉계가 밀집한 플로리다 주 상원의원이다.
미국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에는 23명의 대의원이 걸려있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