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뮤지컬·연극·영화 등 문화상품 구매시 한 장 가격으로 두 장을 받을 수 있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BC카드 이용자는 4월 매주 일요일에 공연하는 뮤지컬 ‘맘마미아’, ‘뉴시즈’, 전시회 ‘모네, 빛을 그리다’ 등 30여 편의 공연·전시 티켓에 ‘1+1’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1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BC카드 라운지 홈페이지(loung.bccard.com)에 접속해 문화공연을 신청하면 된다.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고 2,000매 한정으로 제공한다. 또 인기 공연 티켓을 단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4월 매주 일요일에 CGV를 방문하는 고객 가운데 선착순 2,200명은 당일 영화 티켓 2장을 1장 가격으로 살 수 있는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토요일과 총선일(13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BC카드는 지난해에도 일요일과 공휴일을 대상으로 한 ‘빨간날엔 BC’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연극·콘서트 등 문화 장르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co.kr
BC카드가 다음달 매주 일요일에 뮤지컬 등 문화상품을 한 장 가격에 두장을 받을 수 있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제공=BC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