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엔터가 2대 주주인 중국 쑤닝유니버셜미디어와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에프엔씨엔터는 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 보다 6.42%(1,050원) 상승한 1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프엔씨엔터는 전날 공시를 통해 111억원을 출자해 쑤닝유니버셜미디어와의 합작 법인인 ‘상해홍습문화전파유한회사(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프엔씨엔터의 지분율은 49%이다. 에프엔씨엔터는 이번 합자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현지 공연 및 콘텐츠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