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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우리가 함께 보았던 영화들’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인디플러스가 문을 열었던 2011년 상영한 총 6편의 화제작 ‘고양이의 춤(감독 윤기형)’, ‘돼지의 왕(감독 연상호)’, ‘REC(감독 소준문)’, ‘종로의 기적(감독 이혁상)’, ‘소중한 날의 꿈(감독 안재훈)’이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만난다. 또 이번 행사에는 김봉석 영화평론가와 독립영화 배급홍보사 무브먼트의 진명현 대표가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열린다.
지난 5년간 인디플러스와 함께 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기획전은 모든 상영작을 무료로 상영한다. 그 밖에도 ‘5주년 기념 떡’을 증정하고 2011년 관람티켓을 소지한 관객에게 독립영화 관련 기념품들을 모은 ‘인디플러스 종합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돼 있다. 상영일정 및 자세한 정보는 인디플러스 홈페이지(www.indie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미기자 km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