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황 총리 외에 홍남기 미래부1차관, 윤준원 충북혁신센터장, 이희국 LG창조경제지원단장,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참석해 중소벤처기업 대표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들었다. 중소벤처기업 측에서는 구슬화장품으로 유명한 ㈜KPT 이재욱 대표, ㈜제타이미징 구자령 대표,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 등이 동석했다.
충북혁신센터는 지난해 2월 개소 이후, K뷰티,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101개를 지원했다. 그 결과 지원기업의 매출이 400억원 증가하고 154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뤄졌다.
이희국 LG창조경제지원단장은 “LG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여 충북지역 창조경제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