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선수는 시원한 스윙과 장타를 주무기로 지난해 상금 랭킹 2위에 올랐다. 빈폴 골프는 노란색을 박성현 선수의 대표 색깔로 정하고 선수 특성에 맞는 의류지원을 통해 경기력 및 이미지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빈폴골프는 “선수복에 더운 여름철 컨디션 조절을 위해 3~5℃ 온도를 내려주는 냉감 기능을 강화했고 땀을 바로 흡수, 건조시키는 기능 등 고기능성 소재를 많이 사용했다”며 “또 스윙 시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신축성이 좋은 소재 사용을 늘리는 등 세부적인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한편, 빈폴골프는 박성현 선수 뿐만 아니라 김지현, 이소영, 박준원 선수와도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