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 투자 경고에도 신고가 터치

최근 이상 급등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코데즈컴바인이 거래 재개 첫날 신고가로 치솟았다.

11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대비 26.12% 오른 8만6,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8만9,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도 새로썼다.


코데즈컴바인은 최근 주가가 이상 급등해 지난 7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이에 코데즈컴바인 측은 “주가 급등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지만 이상 급등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달 들어 코데즈컴바인의 주가는 무려 274%나 뛰어올랐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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