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호(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조달청장이 부산 비축기지 비축창고 신축 착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정양호 조달청장은 17일 부산시 화전동 조달청 비축기지에서 비축창고 신축 착공식을 갖고 품질과 환경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비축창고 신축을 당부했다. 조달청은 그 동안 창고부족으로 야적해온 알루미늄, 전기동 등 비철금속의 품질저하 방지와 침출수에 따른 토양오염 등을 막기 위한 비축창고 신축을 추진 중이다.
부산 비축기지 비축창고 신축은 2010년, 2014년 신축에 이어 세 번째로서 창고규모는 연면적 6,700㎡이며 올 해 12월 준공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