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모닝 pick]3월 23일

벨기에 브뤼셀의 자벤텀 국제공항과 시내 지하철에서 수 차례 폭발이 일어나 최소 수십명이 사망했습니다. 최근 주가가 천정부지로 폭등하며 코스닥시장을 뒤흔들었던 코데즈컴바인의 미스터리가 마침내 풀렸다는 소식을 서울경제가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이외에 ‘ ’지카‘감염자 국내 첫 발생’, ‘미국-쿠바 머나먼 정상화’, ‘유승민 ‘朴과 12년 인연 청산’ 초읽기’가 오늘자 주요기사입니다.

#벨기에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역서 연쇄 폭발…사망자 최소 수십명 (▶기사보기 클릭)

벨기에 브뤼셀의 자벤텀 국제공항에서 두 차례 폭발과 총격이 일어나 지금까지 최소 13명이 사망했으며 30여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브뤼셀 시내 지하철역에서도 폭발이 일어나 최소 10명이 사망했습니다.

#묻지마 폭등 ‘코데즈’ FTSE 편입株라니… (▶기사보기 클릭)

최근 주가가 천정부지로 폭등하며 코스닥시장을 뒤흔들었던 코데즈컴바인의 미스터리가 마침내 풀렸습니다. 이달 초 코데즈컴바인이 세계 양대 지수기관인 FTSE그룹에서 선정하는 스몰캡 지수에 편입되며 차익 거래를 노린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서울경제의 단독보도입니다.


#‘지카’감염자 국내 첫 발생(▶기사보기 클릭)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월 17일부터 22일간 업무상 브라질 세아라주를 방문한 L모(43)씨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RT-PCR)를 시행한 결과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발진 눈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 3∼7일 정도 이어집니다.

#친박 끝까지 ‘고사작전’ …유승민 ‘朴과 12년 인연 청산’ 초읽기 (▶기사보기 클릭)

새누리당의 유승민 의원 공천 여부에 대한 결론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4 13 총선을 위한 후보자 등록(24~25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을 필두로 한 친박계가 막판까지 고사작전을 펼치면서 유 의원의 무소속 출마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수조치 해제를” “인권 개선부터” …멀고 먼 정상화 (▶기사보기 클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정상회담을 열었지만 완전한 관계 개선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양국 정상은 쿠바의 정치민주화와 인권문제, 관타나모미국 해군기지 반환 등을 놓고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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