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산업의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독려하기 위해 목재제품 신기술(NET) 지정제도를 운영중으로 다음달 1일부터 2016년 제2분기 접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기술 지정 제도는 개발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해 기업이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사업화하고 판매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도이며 기술의 신규성, 진보성, 친환경성 및 현장적용성을 평가해 지정한다.
국가 및 공공기관 구매 시 신기술제품의 수의계약지원, 우선구매지원,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지정 지원, 우수 조달제품 선정 우대, 혁신형 중소기업 기술금융지원, 정부 R&D사업 신청시 우대, 정부 인력지원사업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 제한은 없으며 2분기 접수 기간은 4월 한달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