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 한국수입차협회장에 재선임

정재희 한국수입자동차협회장


정재희 포트세일즈서비스코리아 사장이 한국수입자동차협회장에 재선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4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회장에 정 사장을 다시 선임했다.

지난 2001년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는 정 회장은 수입차 시장에 대한 오랜 경험과 전문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9대 회장에 선임됐고 2014년 연임된 바 있다. 이번 11대 회장에 다시 선출되면서 1995년 협회 발족 후 최초로 3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18년까지 2년이다.

정 회장은 “수입차 시장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에 회장직을 다시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수입차 시장은 물론 자동차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행경기자 sain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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