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경 하우징 페어] 대방건설 '노블랜드'.."진주혁신도시 대방 노블랜드 이달말 분양"



대방건설이 이달 말 분양에 나서는 ‘진주혁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조감도./사진제공=대방건설




대방건설은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친환경·에너지절약 시스템으로 꾸준히 ‘대방노블랜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1991년 설립된 대방건설은 지난해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공능력평가액 기준으로 49위 건설사지만 상위 100대 건설사 중 부채비율이 최하등급일 정도로 건실하다. 2014년부터는 여자 골프단을 운영하고 올해 배우 한효주를 광고모델로 ‘대방노블랜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대방노블랜드의 경우 다양한 입주민 편의 설비를 갖추는 데 노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효율적인 동 배치로 일조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난간대가 없는 입면분할 창호로 외부 조망에 신경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종시 3-2 생활권 대방노블랜드의 경우 녹색건축 예비인증, 주택성능 등급 2등급 이상,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예비인증 특등급을 인증받기도 했다. 입주 이후에도 2~3년 동안 AS 요원을 관리소에 배치, 신청 당일 AS 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올해 대방건설은 아파트 9,393가구(임대 포함)를 비롯, 오피스텔 5,061실(상업시설 포함)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1차와 서울 마곡지구 1차(오피스텔), 전남 나주시 대호지구(임대)를 분양 중이다.

이달 말에는 진주혁신도시 A7 블록에서 ‘진주혁신도시 대방노블랜드’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 지상 20~25층 9개동 총 74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84㎡A 225가구 △84㎡B 170가구 △103㎡A 128가구 △103㎡B 154가구 △104㎡ 66가구 등이다.

진주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으로 주택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지역으로 교통·교육·상업지구, 녹지공간 등 각종 인프라 확충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아웃렛과 대형마트·극장이 입주하는 롯데몰 진주점(가칭)이 들어서고 가까이 신진주역도 예정되어 있다.

오는 29~30일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일반 특별공급, 31일 1순위, 4월 1일 2순위 등 청약이 진행된다. 4월7일에는 당첨자 발표, 12~14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1-7번지에 있다. 이 외에 수도권에서는 5월 시흥 배곧(1,089가구), 6월 서울 마곡지구에서 아파트(707가구)와 오피스(2만5,000㎡)를 선보인다. 지방에서는 9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오피스텔 1,926실 등을 공급한다. /이재유기자 0301@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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