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양호한 1·4분기 영업이익 전망-신한금융투자

현대홈쇼핑, 양호한 1·4분기 영업이익 전망-신한금융투자


25일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에서 현대홈쇼핑에 대해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318억원으로 양호할 것”이라며 “지난해 송출수수료 협상 타결이 예상보다 늦어져 전년도 수수료 환입분 반영이 지연되고 있어 기존 추정치보다 40억원이 낮아졌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7만5,000원’을 제시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연간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16.8% 증가할 것”이라며 “채널별로는 같은 기간 TV와 모바일이 3.5%, 28.4% 증가하고 인터넷과 카탈로그가 11.8%, 4.0%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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