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최근 공모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박동수씨(경북 상주시 함창읍)의 ‘물레와 찻사발’을 금상으로 선정하고 은상 2점과 동상 4점 등 18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금상으로 선정된 물레와 찻사발은 박달나무와 느릅나무 재질의 문경 찻사발을 홍보할 수 있는 액세서리 보관함으로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심사위원회는 설명했다. 문경시는 이번 수상작품에 대해 디자인 등을 보강해 상품화에 주력할 계획이다./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