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올해 전국 15개 단지에서 총 1만 4,800여 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832가구다.
세부적으로 보면 4월 평택 ‘소사벌 더샵’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고양 한류월드 M1~3블록, 인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동탄 A36 블록 등 주요지역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올해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도 대단지 일반 분양이 이뤄진다.
안양 호계주공 재건축, 의왕 오전가구역 재개발, 대구 성당보성 재건축, 의정부 장암 4구역 재개발, 대전 목동 3구역 재개발 등 사업장 6곳에서 총 5,560가구가 예정되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기를 지속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재유기자 0301@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