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K7·SM6·임팔라 신차 돌풍… 세단시장 후끈

K7·SM6·임팔라 신차 돌풍… 세단시장 후끈
K7 꾸준한 인기… 2개월 연속 계약 1만대
SM6 돌풍… 출시 한 달 만에 2만대 계약
한국GM 임팔라 6개월만에 1만대 판매

기아차 ‘신형 K7’과 르노삼성차 ‘SM6’가 폭발적인 인기로 세단시장을 달구고 있습니다.

신형 K7은 두달연속 월계약건수 1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고, SM6는 당초 3개월로 잡았던 2만대 계약 목표를 이달에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차의 준대형 세단 ‘신형 K7’은 사전계약에 돌입한 올해 1월 7,500대를 시작으로 2월 1만400대, 이달에는 25일까지 계약건수가 8,000대를 기록했습니다. 현추세라면 이달에도 1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사전계약을 받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르노삼성의 SM6 인기도 대단합니다. 지난달말 사전계약을 통해 1만대를 넘어선데 이어 이달 중순에 1만6,000대에 이르렀고, 현재는 2만대에 바짝 다가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9월 출시한 한국GM의 준대형 세단 쉐보레 임팔라는 출시 6개월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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