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의 디지털 브랜드 ‘서울경제썸’은 ‘[그래픽뉴스] 맛보면서 즐기는 ‘길거리음식 대동여지도’를 제작해 한국 고유의 즐길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길거리 음식 문화에 대해 조명했다. 길거리 음식은 노점상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노점상은 먹거리 중심으로 활성화되면서 한국의 거리 식문화의 한 갈래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 서울시에서 조사한 2015년 노점상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서울시에 있는 노점상은 총 8,038개이며, 2011년 9,117개에 비해 약 1% 정도 감소했지만 여전히 많은 편이다. 과거의 평범한 김떡순(김밥·떡볶이·순대)에서 벗어나 가리비구이부터 족발, 스테이크, 꽃게 튀김 등 개성 만점인 이색 메뉴들이 길거리를 장악하고 있다. 기사가 나가자 대다수의 네티즌들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특히 먹거리 안전성과 관련한 의견들이 주를 이뤘다. 아이디 polt****는 “우리나라만큼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곳은 드물듯”이라며 길거리 음식의 다양성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반면 아이디 munh****는 “위생만 좀 더 신경 써 줬으면 좋겠다”고 식품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있었다. /정가람기자 garamj@sed.co.kr
style objectsizey1="0"/>▶기사 원문 보기: “맛보면서 즐기는 ‘길거리음식 대동여지도’”